[AsiaNet] 제4회 타이저우 단편영화제, 성공적으로 막 내려

[AsiaNet] 제4회 타이저우 단편영화제, 성공적으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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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저우, 중국 2018년 4월 2일 AsiaNet=연합뉴스) 2018년 3월 26일, 중국영화협회(China Film Association)의 주관으로 제4회 타이저우 단편영화제가 중국 타이저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영화제는 타이저우 정부와 타이저우 공산당 청년연맹위원회(Taizhou Communist Youth League Committee) 및 북경전영학원(Beijing Film Academy)이 공동 후원한다. 유명 감독, 시나리오 작가, 전문가, 연기자, 수상자, 언론인 및 단편영화 아마추어를 포함해 국내외 1,100명이 이상이 이 예술 행사의 증인으로 타이저우 시를 찾았다.

본 대회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가 다른 영화를 제치고, 최고 작품상, 최고 감독상 및 최고 편집상을 받았다. ‘The Lost Eraser’와 ‘Gone’은 단편영화제 부문과 홍콩, 마카오&대만 및 기타 국제 대회 부문에서 최고 작품상을 받았다. ‘Rattle’은 ‘타이저우의 미’라는 주제의 사이드 대회에서 최고 작품상을 받았다. 왕칭송(Wang Jinsong)이 ‘Crab’에서 보여준 Wang Bin 연기로 남우 주연상을 받았다. ‘Xiao Ying’의 여주인공을 연기한 Guo Yue가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타이저우 단편영화제는 1~3회를 거치며 타이저우의 브랜드 문화 축제가 됐고, 중국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도 영향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본 대회와 단편영화 부문 외에 중국 본토가 아닌 지역에서 출품하는 작품을 위해 새로운 부문을 도입했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홍콩, 마카오&대만을 포함해 16개국에서 51개 작품이 출품됐다.

타이저우 정부는 시상식에서 대회 브랜딩, 영화 기반 구축, 직원 교육, 영화 촬영 및 텔레비전 창작 기반 구축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자 북경전영학원과 중국영화협회 같은 단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타이저우 단편영화제는 타이저우의 유서 깊은 문화가 지닌 매력을 이용하고 불러일으키며, 문화산업의 발전을 가속화 하고, 관련 인재를 유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저우 단편영화대회를 영향력 있는 고위급 플랫폼으로 브랜딩하고, 타이저우를 새로운 시대 단편영화 산업의 핫스팟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자료 제공: 타이저우 공산당 청년연맹위원회(Taizhou Communist Youth League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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