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모릿재·횡성 학담리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입력 2018-04-03 15: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평창 모릿재·횡성 학담리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6·25 전쟁 당시 강원 평창 모릿재·횡성 학담리 전투에서 숨진 전사자 유해발굴이 시작됐다.
육군 제36보병사단은 3일 평창 대화체육관에서 이진성 사단장과 보훈단체 회원, 장병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은 9일부터 평창 모릿재 일대, 7월 2일부터 횡성 학담리 일대에서 각각 4주간 진행된다.
평창 모릿재는 국군 9사단·미군 3사단이 북한군 2·5군단과 1951년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치열한 전투를 했던 곳이고, 횡성 공근면 학담리는 국군 8사단이 중공군 120사단에 맞서 전투를 벌인 지역이다.
36사단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찾는 유해발굴사업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 전우들이 조국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