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이 4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업 급여와 복지·신용회복 상담 등의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기관이다. 과거에는 취업 상담이나 실업 급여는 고용센터, 복지 상담은 지방자치단체, 신용회복 상담은 서민금융센터로 흩어져 있었으나, 2013년 고용부·행안부·복지부 등이 협의해 이들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2014년 남양주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말 현재 전국 98곳에 설치됐다. 사례집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센터가 제공한 서비스를 토대로 취업에 성공한 사연들이 담겨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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