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자 시민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담팀은 상황 총괄반, 응급복구반, 교통대책반 등 11개 반으로 이뤄지며 재해 우려 지역 점검과 재해 구호물자 확보, 재난지원체계 구축 등 업무를 한다.
부산시교육청, 부산교통공사,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안전대책, 교통·전기·통신 분야 안전대책도 함께 점검한다.
해사산업 생태계 부활 포럼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6일 오후 1시 파라곤호텔에서 '산업혁명 4.0을 활용한 해사산업 생태계 부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해운업, 선박관리업, 선박건조업, 조선해양기자재 및 선용품업 등 해사산업 관련 기관이 모여 산업구조 개편 등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해양산업 기회 포착'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장동익 피플스그룹 상임고문이 '스마트 업무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해사산업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산업혁명 4.0 협의체 발족을 위한 협약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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