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8일 충남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제25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19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1회 미즈피트니스대회를 겸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200여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한다.
고교보디빌딩·대학보디빌딩·미즈피트니스 대회에서는 고등부(6체급), 대학부(8체급), 여자 피지크(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2체급) 등의 경기가 치러진다.
대표 최종선발전에서는 남자 주니어 보디빌딩(2체급), 남자 마스터 보디빌딩(3체급),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5체급),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6체급), 남자 피지크(4체급), 여자 피지크(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3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2체급) 등이 진행된다.
최종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들은 오는 26~29일까지 몽골에서 열리는 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한편, 대한보디빌딩협회는 향후 국내 대회에 고등부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을 도입하는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클래식보디빌딩 시범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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