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5일 오전 9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1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외부와 연결된 수소이온 배관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보온재 등 자재 일부를 태우고 자체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제품과 유독물질 등을 취급하는 곳이어서 화재 신고 후 서산소방서 화학차량 등이 급하게 출동했으나 유독가스 누출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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