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즌 개막전 21∼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 팀들이 마지막 실전 조율을 마쳤다.
5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전날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2차 공식연습 주행에는 12개 팀의 스톡카 21대가 참가해 막판 대회 준비에 집중했다.
지난달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에 이은 2차 공식연습으로 개막전 이전 일정은 마무리됐다.
2차 공식연습에는 올 시즌 출전 등록을 마친 22명의 선수 가운데 21명이 참석했다.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선수들은 노면 상태를 고려해 속도를 끌어올리는 대신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며 드라이빙 감각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18시즌 개막전은 오는 21∼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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