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노비즈협회는 5일 서울 중구 IBK 파이낸스타워에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과 중소기업 혁신성장'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제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랄린 프랭클린 세계중소기업연합회(ICSB) 차기회장, 로베르토 파렌테 이탈리아 살레르노대학교 교수 등 중소기업학계 석학과 기업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IBK기업은행이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와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벤처협회가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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