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코미디언 심형래가 마당놀이에 도전한다.
심형래가 오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공연하는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에 출연한다고 주최측이 6일 밝혔다.
'뺑파 게이트'는 '인당수 사건'으로 심봉사가 받은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천하의 불효자 '심창'과 기획사기단 '뺑파와 황칠'의 한바탕 소동을 그린다.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마당놀이에 출연하는 심형래는 사기꾼 '황칠' 역을 맡았다.
그 외 김성환, 안문숙, 정은숙, 최주봉, 김진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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