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메타세쿼이아 거리와 대나무로 유명한 전남 담양군이 관광 사진 공모전을 연다
담양군은 6일 "천 년 담양의 품격과 담양다움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사진을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 브랜드의 가치향상 및 관광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고자 '2018 담양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관내에서 촬영한 모든 관광분야의 사진 작품이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말 군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50만 원, 장려상(5점) 각 30만 원, 입선(40점) 각 10만 원 등 모두 49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담양 관광홍보물 제작 및 각종 행사이벤트에 활용되며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문화관광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관광레저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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