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별빛나이트투어'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영천 대표 관광지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둘러보고 농산물을 수확한 뒤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딸기 따기(4∼5월), 고추장 담그기(6∼7월), 사과 따기(9∼10월)를 하고 저녁에 별자리 강의와 청사초롱파티에 참여한다.
5월 26일과 11월 3일에는 1박 2일 '호국나이트투어' 상품을 내놓는다.
육군3사관학교와 영천국립호국원에서 병영체험을 하거나 안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별빛나이트투어 1만2천원, 호국나이트투어 3만원이다. 보현산별빛축제 홈페이지(http://star.yc.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재근 영천시 공보관광과장은 "여행에 참가하면 가족, 연인, 친구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영천에서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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