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도 9급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26명을 뽑는데 9천83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8.7대 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48.6대 1)와 비교해 경쟁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선발 인원이 작년(180명)보다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군은 전산직렬(일반)로 12명 선발에 361명이 지원, 경쟁률이 30.1대 1이었다. 선발 인원이 440명으로 직군들 가운데 최다인 교육행정직렬(일반)에는 8천535명이 지원해 1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5.6대 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14.2대 1,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이 대상인 경력경쟁임용 경쟁률은 5.4대 1이었다.
필기시험은 5월 19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된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