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가 올해 1분기 미국 구글플레이 만화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앱인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보다도 높은 것이다.
레진코믹스는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지난해 66억원어치를 수출했다. 현재 160여 편의 한국 웹툰을 영어로 번역해 서비스 중이다.
한희성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과 고용창출로 한국 웹툰 산업의 미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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