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암웨이는 고객 접점 공간 기획·관리를 담당하는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쇼핑 공간 중심으로 운영되던 전국 각지의 '암웨이 플라자'는 고객들이 더 다양한 브랜드·비즈니스 체험을 할 수 있는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바뀐다.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총 6개의 권역별 전담 조직과 별도의 디자인·운영 조직으로 구성된다.
한국암웨이 담당 직원들은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권역별 현장 밀착형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변경된 조직은 첫 프로젝트로 8일 인천점을 개설했다.
'인천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인 인천시의 특성을 살려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고객 체험 시설을 강화해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는 '퀸 룸',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미팅룸, 각 200석과 80석 규모의 대·중 교육장을 마련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유연하고 대응력 높은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암웨이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권역별 컨설턴트들이 고객분들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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