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DPA=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 지방에서 9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 최소 8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4명의 소년 소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7명 이상이 다쳤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헤라트의 신단드 지구 중심 상점가에 있던 삼륜 인력거가 폭발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이번 폭발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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