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2018 코리아 톱 브랜드 어워즈'(Korea Top Brand Awards) 주민소통공감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브랜드 사업 활성화와 그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다.
구는 주민 참여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소통 채널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매년 봄·가을 '박춘희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열고 있고, 새해 초에는 박 구청장이 각 동을 돌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진정 원하는 소통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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