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효성은 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막한 섬유·의류 전시회 '사이공 텍스 2018'에 처음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사이공 텍스는 원사, 원단뿐 아니라 섬유와 관련된 부자재 및 기계까지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의 섬유 종합 전시회다.
효성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드러운 촉감의 스판덱스 섬유인 '크레오라 에코소프트'와 수영장의 염소 성분에 강한 '크레오라 하이클로',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크레오라 프레쉬' 등을 선보인다.
또 사계절 덥고 습한 베트남 현지 기후에 맞춰 자외선 차단, 냉감 기능성을 갖춘 폴리에스터 소재인 아스킨과 나일론 소재인 아쿠아엑스 등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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