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2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양강도와 함경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지형의 영향으로 오후와 밤사이에 약간의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양강도와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강풍이 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15, 0
▲중강 : 구름 조금, 11, 10
▲해주 : 맑음, 17, 0
▲개성 : 맑음, 17, 0
▲함흥 : 맑음, 17, 0
▲청진 : 구름 조금, 14, 1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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