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28E94DE0000205249_P2.jpeg' id='PCM20180404002962887' title='신한금융투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씨젠[096530]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4만1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씨젠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242억원, 영업이익은 29.9% 늘어난 4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시약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원가율이 높아져 영업이익률은 17.9%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씨젠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995억원과 184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3.5%와 31.6%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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