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효성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 예술가에게 창작지원비와 전시비용 등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유일의 장애 예술가 창작공간으로, 매년 입주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 12명을 선발해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입주작가의 작품발표 전시회를 여는 데 쓰일 것이라고 효성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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