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교육대학교는 서울교대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교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을 활용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365'의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기능 관련 교육도 제공한다.
서울교대는 전 세계 7천500여명의 교육자가 참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MIEE)' 프로그램과 혁신 교육 기관을 이어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교대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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