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롯데호텔은 전국 16개 호텔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해피 키즈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공통으로 객실 1박, 조식 3명(성인 2명, 어린이 1명), 롯데호텔의 마스코트인 로니베어 인형 1개가 제공된다.
시그니엘서울과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는 '똑똑! 로니왔어요' 이벤트를 열고 예약 시 요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직원이 객실로 등장해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해준다.
시그니엘서울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매, 롯데호텔서울은 호텔 내에서 쓸 수 있는 레스토랑 상품권 10만원, 롯데호텔울산은 키즈 어메니티를 추가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시그니엘서울 70만원, 롯데호텔서울 35만원, 롯데호텔울산 18만5천원이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서울 시내 4개 롯데시티호텔(구로, 김포공항, 마포, 명동)과 롯데시티호텔 대전은 편의점 세븐일레븐 만원 상품권과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웰컴 드링크 3잔을 준다.
L7호텔에서도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롯데시티호텔 구로 13만5천원, 롯데시티호텔 마포 16만5천원, L7 강남 16만5천원, L7 홍대 17만5천원부터다.
아울러 호텔 곳곳에 숨겨진 '총지배인 로니'를 찾아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롯데호텔, #총지배인로니, #해피키즈데이'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황금 개 모양의 골드바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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