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 교보문고, 제6회 스토리공모전 = 교보문고는 '작가에게는 꿈을, 스토리에는 날개를'이란 슬로건으로 '제6회 스토리공모전'을 연다.
응모 부문은 소설(단편/중장편)과 동화로, 기성작가를 포함해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인 이상의 공동창작도 가능하며, 장르와 내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6월 7일까지다. 교보문고 스토리(story.kyobobook.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A4용지 기준으로 소설 단편 12~40매, 소설 중장편 50매 이상이며, 동화는 30~50매이다.
수장작은 9월 중 발표된다. 상금은 대상(1명) 2천500만원, 우수상-중장편(3명) 각 500만원, 우수상-단편(5명) 각 200만원, 동화부문 우수상(2명) 각 30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은 SBS 더스토리웍스, 안전가옥,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SM C&C, 롯데엔터테인먼트, 투유드림, 홍당무, 월간 그래픽노블, 고래가숨쉬는도서관이 후원한다.
▲ 계간 '창비어린이', '동물과 사람' 세미나 = 계간 '창비어린이'는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동물과 사람'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5층 니콜라오홀에서 연다.
남종영 한겨레 기자는 인간과 동물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피고, 어린이와 동물이 올바르게 관계 맺는 법을 이야기한다. 최종욱 광주 우치동물원 수의사, 장주식 동화작가, 박숙경 아동문학평론가도 '도시에서 동물과 공존하기', '생명에 대한 예의', '동물과 인간이 같은 방향을 볼 때까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무료 공개 세미나로 참가비 없이 참관할 수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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