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시즌' 맞은 춘천…국내외 관광객 1천100명 온다

입력 2018-04-16 16: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관광 시즌' 맞은 춘천…국내외 관광객 1천100명 온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봄 관광 시즌을 맞아 '호반의 도시' 강원 춘천지역에 대규모 단체 관광객이 잇따라 찾는다.
16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1일까지 국내외 단체 관광객 1천100여명이 지역 관광지를 둘러본다.
첫 단체 방문객은 말레이시아의 기업체 직원 연수단이다.


모두 510명이 이날부터 18일까지 남이섬을 비롯해 강촌 레일바이크, 김유정역을 관광한다.
춘천시가 지난해부터 강원도와 함께 동남아 관광박람회 참가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다.
또 관광열차를 통한 단체 관광도 이어진다.
서울의 한 복지기관 260여명이 17일 경춘선 농촌체험열차를 통해 방문, 사북면 농촌체험마을과 레일바이크를 찾는다.
이어 21일에는 충남의 한 금융기관 직원과 가족 350여명이 테마열차 편으로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을 보고 명동 닭갈비 골목에서 향토 음식을 체험한다.
지난해에 농촌체험열차를 통해 97회에 걸쳐 8천200여명, 테마열차를 통해 11회에 3천800여명이 춘천을 찾았다.
춘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이달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예정이어서 상경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