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무룡고와 인성여고가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무룡고는 16일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홍대부고를 87-74로 제압했다.
전날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인성여고가 온양여고를 72-6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무룡고 백지웅과 인성여고 이소희가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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