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이 동강 유역, 영월 한반도 습지, 인제 대암산 용늪 등 4개 보호지역과 강릉 가시연습지, 괴산 산막이 옛길, 철원 두루미 평화타운 등 6개 생태관광지역에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치해 탐방안내 서비스를 한다.
이들 지역에는 총 25명의 자연환경해설사가 배치된다.
생태탐방 해설 서비스를 받으려면 원주지방환경청 누리집(http://www.me.go.kr/wonju)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17일 "각 지역의 생태적 가치, 지명 유래, 문화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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