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4·19 혁명 58주년을 맞아 19일 오전 10시 민주공원 4·19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모 헌시 낭송, 시립합창단 추모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을 마치면 부산광복기념관 순국선열 위패봉안소를 참배하고 호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가진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18일 오후 5시 민주공원에서 4·19 위령제를 하고 19일 오전 10시에는 신정융·강수영 열사 추모제도 개최한다.
공공기관 성폭력 예방교육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9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 직원과 공공기관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폭력예방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주제로 강의하고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동영상을 시청한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부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과 임원과 시 직원 등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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