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8일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열어 군수 후보 6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날 군수 후보 공천이 확정된 인사는 옥천 김재종 전 도의원, 영동 정구복 전 군수, 진천 송기섭 군수, 괴산 이차영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단양군 김광직 군의원, 보은군 김인수 도의원이다.
이번에 공천을 확정한 지역은 후보가 단수 공천 신청한 곳이다.
충북도당은 복수 후보들이 경쟁을 벌이는 청주와 충주, 제천, 증평, 음성 등 5곳의 시장·군수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방식, 시기를 이르면 다음 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유력 후보가 '미투' 논란에 휩싸인 청주시장과 충주시장 후보의 공천 일정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당은 이날 광역 의원 후보 16명의 공천도 확정했다.
공천자는 이숙애(청주시 1선거구 )·장선배(청주시 2선거구 )·박문희(청주 3선거구)·허창원(청주시 4선거구)·육미선(청주시 5선거구)·김영주(청주시 6선거구)·임기중(청주시 10선거구)·이상욱(청주시 11선거구)·심기보(충주시 3선거구)·윤남진(괴산군)·연종석(증평군)·윤태림(영동군 1선거구)·정태생(영동군 2선거구)·박형용(옥천군 1선거구)·황규철(옥천군 2선거구)·이보환(단양군)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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