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골프웨어 벤제프는 6월 '제4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 예선전은 6월 4일 충북 진천군 천룡C.C.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16명은 일대일 토너먼트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본선 경기를 치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회원제 골프장의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참가해 최고의 클럽챔피언을 가린다.
국내 전·현직 클럽챔피언이면 누구나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관사인 '한국 미드아마추어 골프연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트로피와 우승 재킷, 1천만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이,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이 주어진다.
전 참가자에게 10만원권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과 티셔츠, 모자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제4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의 16강 매치플레이 본선 전 경기는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