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방문자 3년만에 1만명 돌파

입력 2018-04-20 11:15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방문자 3년만에 1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대공원은 청계산 일대에 조성된 숲인 '치유의 숲' 방문자가 약 3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서울대공원 외곽을 둘러싼 청계산 일대에 10만㎡ 규모로 조성된 자연 숲이다. 2015년부터 무료 운영 중이며 지하철로 쉽게 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3년간 1만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며 "설문조사결과 만족도도 95%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치유의 숲은 올해 갱년기 여성을 위한 '행복숲길', 임산부를 위한 '태교숲', 감정 노동자를 위한 '힐링숲'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