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04-20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6월개헌 물 건너가나…국민투표법 처리 사실상 무산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를 위해 필요한 국민투표법 처리가 무산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6월 개헌 국민투표를 하려면 위헌 결정을 받은 현행 국민투표법 개정이 필요한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법 통과 시한으로 잡은 20일 현재 국회 정상화가 요원하기 때문이다. 개헌 국민투표에 재외국민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처리를 거쳐 23일까지 공포되지 않으면 6월 개헌은 물 건너간다는 것이 정부·여당이 내세우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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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수사내용 흘려 의혹 증폭…정쟁 마무리해야"

'드루킹 사건'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은 20일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이 수사 내용을 찔끔찔끔 흘리지 말고 조속히 조사해 국민 의혹을 빨리 털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 의원은 전날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예정됐던 경남지사 출마 선언 일정을 취소했다가 고심 끝에 다시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우여곡절 끝에 이날 경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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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家 비리 의혹'으로 번진 '물벼락 갑질'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시작된 조현민(35) 대한항공[003490] 전무 파문이 한진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비리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한진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구입한 개인 물품을 회사 물품으로 속여 들여오는 방식으로 운송료와 관세를 내지 않았다는 직원 증언이 나오면서 비리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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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경제성장 위해 혁신창업·융합사고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부는 마음껏 연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기술·신제품을 가로막는 규제를 풀겠다"며 "우선 시범사업이 가능하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고, 기술개발과 창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과학의 날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에 있는 LG 사이언스 파크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 바로 혁신성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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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광역단체장 진용구축…서울·경기·광주 '빅3'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20일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을 마무리한다. 결선투표를 치러야 하는 지역(대구)이 남았지만 후보 진용이 대부분 갖춰지는 셈이다. 특히 이날은 민주당 내에서 '빅3' 지역으로 불리는 서울시장·경기지사·광주시장 경선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후보 선정 작업이 마무리되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본선 준비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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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日의원·관료 야스쿠니참배에 "어떻든 정당화 안 돼"

외교부는 일본 국회의원 등이 20일 태평양전쟁 일본인 전범들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 참배한 데 대해 "일본은 역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반성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주변국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시작되는 야스쿠니신사 봄 제사(춘계대제)를 앞두고 이뤄진 일본 여야 국회의원 등의 집단참배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당국자는 이어 "야스쿠니신사가 과거 식민지배 및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는 상징적 시설물인 만큼 어떤 이유로도 참배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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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대부분 지역 오존주의보…"외출 자제하세요"

20일 경기도 4개 권역 중 동부권을 제외한 3개 권역에 걸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남부권과 중부권 16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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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으로 행복한 삶'…전국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동행(同行)으로 행복한 삶'을 주제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치렀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66명이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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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감사원장, '한미硏 이메일 논란' 진상조사 직접 지시

최재형 감사원장이 홍일표 청와대 행정관의 부인 장모(47) 감사원 국장의 '한미연구소(USKI) 청탁 이메일 논란'과 관련해 진상조사 및 대기발령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최 원장은 전날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USKI 측에 보낸 장 국장의 지난해 1월 이메일을 공개하며 '갑질·직권남용'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이슈가 되고 있으니 진상조사부터 하라"며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감사원 관계자가 전했다. 최 원장은 특히 "국회에 계속 파견 가있는 상태로 조사하는 게 적절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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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방북은 "트럼프 대신 김정은 만나 됨됨이 재본 것"

"누구를 직접 만나는 것과 화면상으로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미국 국무장관에 지명된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장이 극비 방문을 통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것의 의미를 빅토리아 코티스 미국 대통령 특별보좌관 겸 국가안보회의 선임국장이 이같이 설명했다. 코티스 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방송 PBS 대담 프로그램에서 폼페이오가 김정은을 만난 결과 `불투명한 북한 정권을 더 잘 파악하게 됐느냐' '새로운 정보를 갖게 됐느냐'는 등의 질문에 "전적으로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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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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