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지난 18일 별세한 후농(後農) 김상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장례가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민추협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故) 김상현 선생 민추협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 구성을 마쳤다"며 "21일 오전 10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가재울성당에서 영결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례위원회는 영결식을 마치고 오후 3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나자렛묘원에서 하관식을 진행한다.
함세웅 신부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이해찬 의원,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정대철 상임고문, 시인 황석영 등 10명이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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