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CJ대한통운은 21일 서울 강서구 강서 한강공원에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CJ대한통운 임직원, 가족과 장애인 등 총 600여 명이 포플러나무 묘목 1천 그루를 심었다.
이 묘목은 장애인들이 손수 기른 것이라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포플러나무는 성장능력과 탄소 흡수량이 뛰어난 속성수로 미세먼지 흡수 능력 또한 참나무의 2배 이상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서울시와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까지 나무 3천 그루를 심기로 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