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전산센터, 소공동 조 전무 사무실 등 조사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한진그룹 총수 일가 관세포탈 혐의를 조사 중인 세관 당국이 대한항공[003490] 본사에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서울 방화동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와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 김포공항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은 조현민 전무가 업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