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이 셋째 출산을 위해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병원은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빈의 첫째 조지(4) 왕자와 둘째 샬럿(2) 공주가 모두 태어난 곳이다.
켄싱턴 궁은 "미들턴 왕세손빈이 오늘 아침 초기 단계의 산기를 느껴 병원으로 갔다"고 밝혔다.
셋째가 태어나면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조지 왕자,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가 된다.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인 해리 왕자는 서열이 5위에서 6위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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