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배우 라미란과 이성경이 영화 '걸캅스'(가제)에 캐스팅됐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걸캅스'는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 뒤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 분)과 사고 치고 민원실로 발령 난 초짜 형사 지혜(이성경)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게 되는 코믹액션수사 극이다.
영화 '장기왕:가락시장 레볼루션'으로 코미디 감각을 인정받은 신예 정다원 감독이 맡았다.
'걸캅스'는 추가 캐스팅을 확정한 뒤 올해 7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