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삼양식품[003230]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24일 장 초반 강세다.
삼양식품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88% 오른 9만6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7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도 1천249억원으로 8.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46.60%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까르보불닭볶음면'과 '짜장불닭볶음면'의 판매 호조가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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