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어린이날 연휴 흥겨운 음악과 모터스포츠가 만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달군다.
24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kbc광주방송은 다음 달 5∼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18 모터뮤직페스타'를 연다.
싸이, 빅뱅의 승리, 도끼, 크라잉넛 등 인기 가수의 공연, 유명 DJ의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 공연이 어우러진다.
스탠딩·피크닉 석으로 나뉜 관람석에서는 세계 꼬치구이, '치맥'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자동차를 주제로 한 전시, 공연,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드림카, 깡통 기차 체험과 함께 영암 경주장 서킷을 가상으로 느끼는 VR(가상현실) 레이싱,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드론 체험도 할 수 있다.
콘서트 티켓은 스탠딩석 7만7천원, 피크닉석 5만5천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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