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웅진렌탈이 렌털사업 시작 40일 만에 1만 계정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생활가전 사업 개시 40일만인 이달 19일 1만 계정을 넘었다"며 "통상 1만 계정을 구축하는데 6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렌털 업계 최단기록이다"라고 말했다.
웅진렌탈은 올해 10만 계정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계정 증가에 따라 서비스 관리조직과 대리점, 방문판매인력 등 현장 인력을 2천 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웅진그룹은 자회사였던 코웨이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지 5년 만에 올해부터 다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가전 8종 렌털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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