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바른미래당 경남도당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정하는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9명으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에는 외부인사 7명이 포함됐다.
위원장은 백성근 변호사, 부위원장은 이경희 경남여성정책포럼 공동대표가 각각 맡았다.
위원으로는 이한기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학회장, 황무현 마산대학교 학과장, 강숙영 공감가족성상담교육연구소 소장, 강동우 마산종합복지관과장, 이상희 한화방산 직원, 김성규 도당 공동사무처장, 김태영 도당 공동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바른미래당 도당 관계자는 "시민 눈높이에서 후보자를 검증하고 공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 위주의 공천관리위를 구성했다"며 "이른 시일 내에 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후보 선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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