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안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중앙·삼덕공원 분수와 병목안시민공원 인공폭포 등 30개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공원 분수는 평일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한 시간 늘려 오후 8시까지 각각 가동하며, 다른 수경시설은 이용객 수에 따라 운영 날짜와 시간을 결정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의뢰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할 계획이다.
안양예술공원 안내판 정비
(안양=연합뉴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내판을 정비하고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참여해 확보한 국비 4억원을 들여 지하철 1호선 관악역에서 예술공원까지 안내판을 부착하고 입구에는 예술공원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안양예술공원에는 140여점의 공공예술작품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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