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인터파크투어는 온라인 최초로 특급호텔 연간 멤버십 카드 판매 채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특급호텔 연간 멤버십 카드는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무료 객실 1박·레스토랑·부대시설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는 6개 지역 특급호텔의 12개 멤버십 카드 상품을 판매한다.
멤버십 카드 판매 호텔은 밀레니엄 서울힐튼,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울산,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인터불고 원주 등이며 가격은 27만∼160만 원이다.
인터파크투어는 멤버십 카드와 호텔 관련 상품 판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엽 인터파크투어 영업기획 팀장은 "호텔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며 특급호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는 다음 달 18일까지 호텔 멤버십 카드 발급 고객에게 I-포인트를 최대 10만 점 제공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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