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5일 오세현(49·전 아산시 부시장) 예비후보를 아산시장 후보자로 확정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아산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에서 오 후보는 58.3%를 얻어, 박성순 예비후보(25.7%)와 전성환 예비후보(23.5%)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오 후보는 "아산시민과 민주당 당원들이 지역자랑에 대한 열망을 담은 결과"라며 "자치분권 시대에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본선에서 승리해 아산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선은 24∼25일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