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4-26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정상회담 D-1] 내일 판문점 열린다… '한반도 평화' 새로운 시작

"한반도에 따사로운 봄이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4월 17일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 축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으로 기록될 '2018 남북정상회담'이 26일을 기점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보기: http://yna.kr/W_R79KBDAyE


■ [정상회담 D-1] 의장대 사열로 北김정은 '정상 예우'

남북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군 의장대 사열을 받는다. 북측이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방북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인민군 의장대 사열로 맞이했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김 위원장을 국군 의장대 사열로 예우키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보기: http://yna.kr/V7R09KzDAxR


■ 한미 독수리연습 오늘 '종료'…정상회담일 키리졸브연습도 중단

한미 양국 군이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대규모 연례 군사훈련인 독수리(FE) 연습을 사실상 종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한미 군 수뇌부는 오늘 회의를 열어 독수리 연습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훈련 종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독수리 연습 종료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정상회담이 평화적인 분위기에서 치러지도록 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게 군 안팎의 관측이다.

전문보기: http://yna.kr/J_RE9KTDAyf


■ 북미정상회담 앞서 '북한인권법 연장안' 미 상원 만장일치 통과

기존 북한인권법을 오는 2022년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HR 2061)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최근 미 국무부가 발간한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을 자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대표적인 국가이자 '불안정 초래 세력'으로 규정한 데 더해 의회 차원에서도 여야가 초당적으로 북한인권법 연장안을 통과, 다음 달∼6월 초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인권문제를 고리로 전방위 대북 압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인권문제도 협상의 주요 의제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IRQ9KxDAzf


■ 거짓말로 표 얻었다 몰락…말 한마디에 낙마한 시장·군수들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사소한 말 한마디라도 신중히 생각하고 하라는 뜻이다. 달리 말하면 모든 말에는 그 책임이 따른다는 의미도 된다. 거짓말을 하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얘기인데, 요즘 같은 선거철 정치인들이 특히 명심해야 할 말이다.

전문보기: http://yna.kr/C_Ra9KvDAyZ


■ 금융연구원장 "올 성장률 2.8%보다 상향조정…소비증대 영향"

"소비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활성화되고 세계 경제가 좋아지면서 수출 여건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10월에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8%로 예상했는데 다음 달에 예상치를 내놓을 때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손상호 신임 한국금융연구원장은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반기 소비증대를 예상하며 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원장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임시 고용이 늘어나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요인으로 하반기에는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 경쟁국의 통화가 강세를 띠고 있으므로 (원화 강세 때문에) 한국의 수출시장 점유율이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ZR89K7DAyq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급증…"전세금 받아달라" 청구도↑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작년 12월 전세 계약이 만료됐는데도 보증금 1억3천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했던 A씨는 HUG를 떠올리고 이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HUG는 보증기간 종료 직후 전세보증금을 A씨에게 일단 지급하고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HUG에 납부하라고 청구하는 방식으로 '개입'에 나섰고, 덕분에 A씨는 전세금을 받아서 원래 계획대로 다른 집에 옮겨갈 수 있었다.

전문보기: http://yna.kr/7_RD9KlDAyb


■ '로또아파트' 예비당첨자에서 분양 끝…잔여 물량 '찔끔'

지난달 강남권의 '로또아파트' 청약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파트 단지들에서 청약잔여분으로 나오는 미계약분 '추첨 분양' 물량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간 미계약 잔여 물량은 청약통장이 없거나 유주택자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해 해당 단지 청약 탈락자들이나 유주택자들이 '한 번 더 도전할 기회'로 여겨왔다. 청약잔여분만 노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지난해 강남권을 비롯한 주요 단지의 미계약 잔여 물량이 나올 때마다 즉석 추첨 현장에 수천만 원의 '현찰' 계약금을 지참한 사람들이 대거 몰리며 '즉석 로또판'이 벌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x_Ro9KPDAy2


■ 250만→5만원 액면분할 삼성전자…'국민주'로 거듭날까

2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 탓에 단 한 주를 보유하기도 부담스럽던 삼성전자[005930]가 다음주 50대 1 액면분할을 실시해 '국민주'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액면분할로 삼성전자가 단기간 수급 개선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결국 기업 기초여건(펀더멘털)과 영업환경이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진단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50 대 1 액면분할을 위한 거래정지에 돌입한다.

전문보기: http://yna.kr/gZR49K1DAyu


■ 감염사고 끊이지 않는 산후조리원…9월부터 명칭·주소 공개

앞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감염예방에 소홀하다가 행정처분을 받은 산후조리원은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9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감염 관리에 소홀해 행정처분이나 벌칙을 받은 산후조리원의 명칭과 주소, 법 위반 사실, 사업자 이름(법인의 경우 법인명)을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6개월간 공개할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YR.9KBDAyt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