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 대상 과학 강연인 '과학 3色(색) 콘서트'를 열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5세대(5G) 이동통신 및 인공지능이 펼칠 미래 이야기에 대해 강연했고, 이정문 화백이 1965년 발표한 만화 '서기2000년대 생활의 이모저모'에 담긴 미래 생활상을 소개했다.
이어 이상곤 대웅제약[069620] 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황영준 삼성전자[005930] 메모리사업부 책임연구원이 콜라 분수, 공기 대포 등 다양한 과학 실험을 선보였다.
유영민 장관은 "과학의 달에 참신하고 다채로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3색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를 꿈꾸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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