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18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 출범식은 이날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직위원장은 이동섭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 대회는 지난해 10월 타계한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겸 세계태권도연맹 창설총재의 업적을 계승하고 태권도 및 스포츠 외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열렸고, 올해는 오는 8월 11일부터 닷새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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