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오는 29일(현지시간) 베를린 빌라 엘리자베스 공연장에서 유럽의 고악기와 한국 궁중 음악이 만나는 '미햐엘리스 콘소르트'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햐엘리스 콘소르트는 다양한 국적의 음악가들이 모인 고음악 연주 앙상블로,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이탈리아, 노르웨이, 독일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유럽의 고음악과 함께 한국의 종묘제례악과 여민락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