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소방청은 29일 제1회 국민생활안전수기 공모전 대상작으로 '준비된 구명조끼'(일반인 부문·김득자)와 '심장이 뛰네'(학생 부문·박서영)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공모전 금상(행정안전부장관상)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신호등'(최광현) 등 4개 작품에, 은상(소방청장상)은 '출동! 우리는 시민안전 원정대'(정영인) 등 6개 작품에 돌아갔다.
동상(후원단체장상)에는 '돈은 꼭 안전한 은행에 보관하세요!'(이진복)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소방청은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국민생활안전 수기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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