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접지불금 신청을 받은 결과 26일 기준 109만 명이 총 122만6천ha에 대한 직불금 지원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최종 지급된 직불금 면적 규모(129만3천㏊)보다 약 5% 줄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신청기한이 지난해보다 10일 당겨지면서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6월부터는 직불금 신청서류와 함께 실경작 여부 확인, 직불금 준수사항 등 이행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직불금 부당수령 점검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직불금 지급 시기도 기존 11월에서 9월로 앞당겨 영농자금 확보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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