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9일 오후 2시 56분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삼성산 국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계기관과 함께 인원 100여 명 및 헬기 6대를 포함한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큰 불길은 거의 다 잡은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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